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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김현태 프로필 정보 - 707특임단장 이력 나이 고향 학력 계엄 논란

김현태(Kim Hyeon-Tae) 프로필 정보

 

김현태는 대한민국 육군 대령으로, 제707특수임무단 단장을 역임한 군인입니다. 육군사관학교 56기 출신으로, 제9공수특전여단 55특전대대장, 제3공수특전여단 지역대장, UAE 군사훈련 협력단장 등 다양한 특수전 임무를 수행해왔습니다.

 

특히 2024년 말 비상계엄령과 관련된 작전에 깊이 연루되었으며, 2025년 초 직권남용 및 내란 관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김현태 기본정보

김현태 프로필 정보

항목 상세 정보
생년월일 1977
병역 대한민국 육군 대령, 2000~복무
가족관계 정보 없음
학력 육군사관학교 56
MBTI 정보 없음

 

 

김현태 생애 정보

김현태는 대한민국 육군 대령으로, 제707특수임무단 단장을 역임한 군인입니다. 육군사관학교 56기 출신으로, 신상이 2급 기밀인 707특임단 구성원 중 유일하게 자신의 존재를 공개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아크부대장 및 707특임단장을 지냈으며, 2025년 2월 28일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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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정부 하 비상계엄 상황에서 김현태는 국방부 장관 김용현의 지시에 따라 부대를 국회의사당에 투입하고, 국회의원 숫자가 150명을 넘지 않도록 하라는 명령을 이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며칠 뒤인 12월 9일 그는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과 707부대가 국방부 장관에게 이용당한 피해자라며 군을 떠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25년 2월 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6차 변론기일에 헌법재판소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현태는 당시 곽종근 특전사령관으로부터 국회 봉쇄 및 건물 확보 지시를 받았으며, 현장 도착 후 시민들의 규모가 예상보다 많아 봉쇄가 어려웠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어 단전 지시도 받았지만 현실적으로 실행이 어려워 방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철수는 대통령 지시가 아닌 곽 사령관의 명령에 따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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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법정 진술에서 “국회의원 150명 이상이 모이면 안 된다”는 상부 지시와 함께 테이저건, 공포탄 사용 가능성에 대해 질의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텔레그램 대화방 공개로 인해 실제로는 '의원 진입 차단'이라는 명확한 명령을 직접 하달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이전 헌재 증언과 상충되며, 위증 의혹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어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성일종 의원은 김현태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의해 곽종근의 발언을 작성하도록 회유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김현태는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민주당이 자신과 곽 전 사령관을 정치적으로 이용했다고 발언해 논란을 증폭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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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대화방 내용에 따르면, 김현태는 “본회의장 막는 게 우선”이라는 직접적인 명령을 하달했으며, “진입 시도 의원 있을 듯”이라며 물리적 차단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앞서 김현태가 주장한 “국회 봉쇄만 지시받았다”는 증언과 배치됩니다. 김현태는 기억 착오라고 주장했지만, 단톡방 존재 여부에 대한 국회의 공문 질의에서 707특임단은 단톡방 자체를 부인한 바 있어, 위증 논란이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2025년 2월 20일, 국회 국방위에서 케이블 타이의 용도와 관련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김현태는 이를 문 봉쇄용이라고 증언했으나, 후에 참석한 특임단 대원은 체포용으로 사용되었다고 밝혀 진술의 신빙성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더불어 김현태가 파키스탄 지휘참모대학 파견을 청탁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으나, 육군본부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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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조사 특위에서 다수 군 간부들의 내부고발이 이어졌고, 김현태의 위증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민의힘 측에서도 그를 외면하는 분위기가 감지되었습니다. 부승찬 의원은 김현태가 국민의힘의 위증 카드로 활용되려 했으나, 실패한 뒤 책임을 전가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년 2월 28일, 김현태는 내란 관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그는 윤석열 대통령 및 비상계엄 관련 인사들과의 골프 회동을 비롯해 계엄 작전 실행계획에도 깊이 관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2024년 말 그의 자백이 면죄를 위한 정치적 전략이었음을 보여주며, 결국 주요 내란 종사자로 확정되는 배경이 되었습니다.

 

2025년 3월 4일, 국방부는 김현태에 대해 직무정지 조치를 내렸고, 같은 해 3월 18일 보직해임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어 4월 2일 MBC 보도에서는 김현태가 주장한 케이블 타이의 용도와 달리 실제 시민을 제압한 뒤 결박을 시도한 CCTV 영상이 공개되었고, 피해 시민은 계엄 당일 국회 당직으로 근무 중이던 뉴스토마토 소속 기자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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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경력 정보

  • 2000년 대한민국 육군 임관 (육군사관학교 56기)
  • 제707특수임무단 중대장
  • 제3공수특전여단 지역대장
  • 제9공수특전여단 55특전대대장
  • 대테러센터 협력담당장교
  • UAE 군사훈련 협력단장
  • 제707특수임무단 단장
  • 2025년 3월 4일 국방부 직무정지 조치
  • 2025 3 18 국방부 보직해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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