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조희연 프로필 정보 - 서울시교육감 경력 나이 재산 학력 고향 선거이력 논란 등

조희연(曺喜昖, Cho Hee-yeon) 프로필 정보

 

조희연은 사회학자 출신 전직 서울시교육감입니다.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특별시교육감을 역임하며 최초로 3선에 성공한 인물로, 10년간 재임 중이었습니다.

 

성공회대학교 교수와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상임의장, 참여연대 초대 사무처장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교육감 시절에는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해직교사 특별채용 혐의로 직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조희연 기본정보

항목	상세 정보
출생	1956년 11월 8일 전라북도 정읍군 정주읍 연지리 미창동 348-6번지
거주지	서울특별시
본관	창녕 조씨 (昌寧 曺氏)
병역	병역면제 (수형)
종교	개신교 (한국기독교장로회)
가족관계	배우자: 김의숙 자녀: 장남 조용훈, 차남 조성훈
학력	전주풍남국민학교 졸업 전주북중학교 졸업 중앙고등학교 졸업 (66회)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
MBTI	정보 없음
SNS	페이스북(링크) 인스타그램(링크) 유튜브(링크) 네이버 블로그(링크) 트위터(링크)

 

 

조희연 생애 정보

조희연은 1956년 전라북도 정읍군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전주풍남초등학교와 전주북중학교를 졸업한 후 중앙고등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1975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 진학하였으며, 1978년 유신헌법에 반대하는 유인물을 배포한 혐의로 체포되어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수형 생활을 했습니다. 이후 2013년 헌법재판소가 긴급조치 9호를 위헌으로 판결하면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출소 후 조희연은 노동자의 길을 고민했으나, 학업을 재개하여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며 김진균 교수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는 1990년부터 성공회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학문적 및 사회적 활동을 통해 개혁적 대학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참여연대 창립에도 깊이 관여하여, 시민단체의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조희연은 2014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2018년과 2022년 선거에서도 재선과 3선에 성공하였습니다. 교육감으로 재임 중에는 특목고와 자사고의 폐지 등 교육 개혁에 힘썼으나, 해직교사 5인의 부당 복직 혐의로 인해 2024년 8월 29일 교육감직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조희연 관련 논란 정보

조희연은 재임 중 여러 논란에 휘말리며 교육감직을 수행하는 동안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외고·자사고 폐지 논란

조희연은 당선 후 외고와 자사고의 불평등을 비판하며 폐지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두 아들이 모두 외국어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실이 알려지며 내로남불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조희연은 "외고 폐지는 자사고 폐지와는 다른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 논란은 그가 외고 폐지를 주장할 때마다 다시 거론되며 비판을 받았습니다. 2021년에는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자사고 폐지를 주장하면서 자녀들은 외고에 보낸 것이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자사고 지정취소 소송에서 패소한 후에도 계속해서 소송을 이어가겠다고 발표했으나, 2022년 1월 결국 소송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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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공표

조희연은 2014년 선거 과정에서 경쟁자인 고승덕 후보의 미국 영주권 의혹을 제기하며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2015년 2심에서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고, 2016년 대법원에서 유죄가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선고유예로 인해 직위는 유지할 수 있었지만, 이 사건은 교육감직을 수행하는 데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평양 수학여행 추진 논란

조희연은 2019년 평양 수학여행을 포함한 ‘서울-평양 교육교류사업’을 제안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일부에서는 이 제안이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많은 사람들은 북한의 불안정한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이 보장될 수 없다는 이유로 반대했습니다. 이 제안은 결국 실현되지 않았지만, 교육감으로서의 그의 판단에 대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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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전자 및 청소부 비하 발언

2020년, 조희연은 자율형사립고 폐지에 따른 후속 대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재벌의 자식과 택시기사의 자식이 한곳에서 만날 수 있어야 한다"는 발언을 하여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 발언은 특정 직업군을 비하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후 그는 "섞임의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중국어 이중언어 특구 발언

조희연은 영등포구 대림동의 다문화교육지원센터 개소식에서 "남부 3구(영등포, 구로, 금천구)의 학생들이 이중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 발언은 중국어 공용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해석되어 많은 반발을 샀으며, 특히 반중 정서가 고조되는 시기에 논란을 더욱 부추겼습니다.

 

 

해직교사 특별채용 논란

조희연은 2018년 해직교사 5인을 특별채용하도록 지시했는데, 이 과정이 부당하게 진행되었다는 감사원 결과가 나오며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이들 교사는 과거 불법 선거운동에 연루되어 해직된 인물들이었으며, 조희연이 그들을 특별채용하려 한 의도가 공정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결국, 조희연은 직권남용 및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회부되었고, 2024년 8월 29일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형이 확정되며 교육감직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 관련 발언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사건과 관련해 조희연은 박 시장을 "맑은 분"이라고 표현하며,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후 피해자에게 공식 사과했지만, 사과의 시기가 너무 늦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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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경력 정보

• 한국산업사회학회 이사
• 참여연대 집행위원회 위원장
• 민주사회정책연구원 부원장
• 성공회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 제20-22대 서울특별시교육감 (2014년 7월 1일 ~ 2024년 8월 29일)
• 성공회대학교 민주주의연구소 소장
• 성공회대학교 통합대학원 원장
•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 정치사회학 교수
•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 <월간 사회평론> 편집기획주간
•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협동사무처장
• 성공회대학교 시민사회복지대학원 원장
• 학술단체협의회 상임대표
• 비판사회학회 회장
• 중화민국 국립교통대학 초빙 교수
• 일본 도쿄 게이센 여학원 대학 초빙 교수

 

 

조희연 재산

2024년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예금, 부동산, 주식 등의 금융자산을 모두 포함)은

13억 7천 919만원(1,379,190,000원)입니다.

 

 

조희연 선거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득표 수 (득표율)	당선 여부
201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교육감	1,894,872 (39.08%)	당선 (1위)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교육감	2,271,413 (46.58%)	재선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교육감	1,614,564 (38.10%)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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