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상 프로필 정보 - 나이 고향 학력 성남시 민주당 경력 등

정진상(Jeong Jin-Sang) 프로필 정보

 

정진상은 성남시 정책실장과 경기도 정책보좌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대표비서실 정무조정실장을 역임한 인물입니다. 그는 오랜 기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활동하며, 선거 시기마다 직책을 맡고 퇴직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보좌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이재명의 정치 행보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으며,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주요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정진상 기본정보

항목	상세 정보
출생	1968년 10월 부산직할시
학력	브니엘고등학교 (졸업) 경성대학교 법정대학 행정학과 (학사)
병역	정보 없음
가족관계	정보 없음
MBTI	정보 없음

 

 

정진상 생애 정보

정진상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핵심 측근으로, 이 대표가 직접 "정진상쯤은 돼야 측근"이라 언급할 만큼 깊은 신뢰를 받는 인물입니다. 그는 언론 노출을 철저히 꺼리는 은둔형 정치참모로 알려져 있으며, 이재명의 정치 여정과 긴밀하게 연결된 인물입니다.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브니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성대학교 법정대학 행정학과에 입학해 1994년 중퇴했다가 2011년에 졸업하였습니다. 대학 시절에는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에서 활동하며 '체'라는 가명을 사용했고, 이후 진보 매체 '말'지에서 근무하였습니다.

 

2000년대 초 개혁국민정당에서 활동하다가 참여민주주의와 생활정치연대 조직위원장을 맡으며 노선 차이로 탈당했습니다. 이후 오마이뉴스 시민기자와 성남투데이 기자로도 활동했으며, 이재명 변호사의 활동을 소개하는 기사도 작성했습니다. 이재명이 민주당 성남 분당갑지역위원장을 맡았을 당시 간사를 지낸 바 있으며, 2010년 성남시장 당선 이후 총무과 정책실장으로, 2018년 경기도지사 당선 이후에는 경기도 정책보좌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선거 시기마다 직책을 맡고 퇴직하는 방식으로 활동하며,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후보 비서실 부실장을 지냈고, 이후 당대표 선출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대표비서실 정무조정실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러나 고위직에는 오르지 않고 4급 이하 별정직에만 머물렀습니다.

 

정진상은 SNS 활동을 하지 않고 언론 노출도 피하며, 실체를 알기 어려운 인물로 평가됩니다. 성남시 회의록에도 수행은 공식 직무가 아니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당사 직원들조차 얼굴을 모른다고 할 정도로 은둔형 행보를 지속했습니다.

 

2022년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된 수사에서 정진상은 수뢰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소환되었고, 같은 해 12월 9일 구속기소되었습니다. 검찰은 정진상이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총 2억4천만원을 수수하고, 대가로 사업자 선정과 개발 이익 지분을 약속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증거인멸을 지시하고, 성남 FC 후원금 유치 과정에서도 부정한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진상은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유동규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재판 중 유동규는 정진상에게 뇌물을 준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으나, 증언 내 모순과 진술 번복이 지속되어 신빙성 논란이 일었습니다.

 

2023년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는 이 대표와 정진상을 함께 기소한 사건을 심리 중이며, 공판 준비 과정에서 대장동, 위례, 성남 FC 등 관련 사건들을 병합하여 다루기로 했습니다. 20만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증거 기록과 수많은 참고인으로 인해 장기 재판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2024년과 2025년에도 정진상은 재판 중 보석 조건을 위반하거나, 임플란트 치료를 이유로 출석하지 않아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진상은 백현동 용도변경 의혹으로도 이 대표와 함께 추가 기소되었습니다.

 

 

한편, 정진상이 과거 이재명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으로 재직했다는 주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사실이 아니라며, 해당 주장은 나무위키의 오류 정보를 검찰이 인용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이 내용은 이미 2021년 이전 여러 언론에서 보도된 바 있어, 해석의 여지가 있는 논쟁으로 남아 있습니다.

 

정진상은 과거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과 사기 혐의 등으로 소재불명 상태였던 전력이 있으며, 검찰은 거주지 불명과 증거인멸 가능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도 이를 인용하였습니다. 그의 사무실에서는 컴퓨터 자료 삭제 정황도 포착되어 증거인멸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유동규는 정진상과의 통화 중 휴대전화를 버렸다는 사실을 법정에서 증언했으며, 이는 증거인멸 혐의로 이어졌습니다. 정진상은 이러한 진술에 대해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나, 법원은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구속을 유지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2023년 10월 법정에 출석해 정진상과 포옹하기도 하며, 정치적으로 강한 유대관계를 보였습니다. 반면 민주당 내 비명계에서는 정진상 보호에 비판적 시선을 보내고 있으며, 당내 권력투쟁과도 맞물려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진상은 여전히 SNS 활동이 없으며, 언론 보도에서조차 사진 한 장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철저한 신비주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실체와 역할에 대한 관심은 향후 재판 결과와 함께 계속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진상 경력 정보

• 1990년대 후반 진보 매체 '말'지 근무
• 1995년 성남시민모임 활동 (정확성 논란 있음)
• 2000년대 초 민주당 성남 분당갑 간사
• 2002년 개혁국민정당 활동
• 2003년 참여민주주의와 생활정치연대(참정연) 조직위원장
• 2005~2006년 오마이뉴스 및 성남투데이 시민기자 활동
• 2010년 성남시장 당선 이재명 인수위 간사 및 정책비서관(별정직 6급)
• 2014년 성남시장 재선 시 재임용 후 퇴직
• 2017년 대선 출마 시 퇴직
• 2018년 경기도지사 당선 시 경기도 정책보좌관(별정직 5급)
• 2021년 대선 출마 시 퇴직
•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비서실 정무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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