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李沅䄷, Lee One-seok) 프로필 정보
이원석은 검사로서 제45대 검찰총장을 역임했습니다. 1969년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검사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이원석은 여러 주요 수사를 담당하며 특히 부패범죄, 금융범죄, 그리고 민생 침해 범죄에 집중해왔습니다. 그는 윤석열 정부에서 초대 검찰총장으로 지명되어 검찰 개혁과 민생 보호를 목표로 검찰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원석 기본정보
항목 | 상세 정보 |
출생 | 1969년 5월 14일 전라남도 광주시 |
본관 | 광주 이씨 |
병역 | 육군 상병 복무 만료 (방위병) |
가족관계 | 배우자, 슬하 2남 |
학력 | 광주동산국민학교 졸업 광주동성중학교 졸업 (35회) 광주동신고등학교 전학 중동고등학교 졸업 (80회)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 학사 |
MBTI | 정보 없음 |
이원석 생애 정보
이원석 검찰총장은 1969년 5월 14일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동산국민학교, 광주동성중학교를 거쳐 중동고등학교로 전학하여 졸업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이후 군복무를 마치고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9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검사로 임관했습니다. 그 후 대전지검, 부산지검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사건을 처리했습니다.
이원석은 2002년 가덕도 신공항 건설의 계기가 된 중국국제항공 129편 추락 사고의 초동 수사와 경남정치망수산업협동조합 횡령 사건 수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003년에는 서울중앙지검으로 이동하여 한나라당 불법 대선자금 사건을 수사하며 주목받았고, 영국사 영산회상도 도난품 회수에도 기여했습니다.
이후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 사건, 삼성 X파일 사건, 삼성 비자금 특검 등 굵직한 사건들을 수사하였고, 천주교 미리내 성지의 골프장 개발 비리 사건에서는 개발사 회장의 인허가 비리를 밝혀냈습니다. 2011년에는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을 수사하며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제1과장 윤석열과 협력해 중요한 성과를 이뤘습니다.
그는 2016년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으로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비리와 4대강 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며, 정운호 게이트 사건도 성공적으로 처리했습니다. 2017년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에 참여하여 삼성, 롯데 등 대기업의 뇌물 혐의를 조사하며 중대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019년, 이원석은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으로 승진했고, 2022년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검찰총장으로 지명되었습니다. 그는 검찰의 공정성을 강조하며 증거와 법리에 따라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취임 후, 주가조작 세력에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추진했습니다.
검찰총장으로서 이원석은 서민 피해 범죄와 약자 보호를 강조하며 전세사기, 보이스피싱 등 민생 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했습니다. 특히 손 심엉 올레 프로그램을 통해 소년범의 재범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납북어부 사건, 5.18 민주화운동 직권재심, 제주 4.3사건 관련자들의 명예 회복에 앞장섰습니다.
이원석 관련 논란 정보
정운호 게이트 수사 기밀 누설 의혹
2016년, 이원석 검사는 '정운호 게이트'를 수사하던 중, 연수원 동기인 법원행정처 판사에게 수사 기밀을 누설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당시 수사 과정에서 수사 정보를 법원에 제공했다는 점에서 사법농단 의혹과 연관되었고, 검찰 내부에서도 이 사건을 놓고 이중적 행태에 대한 비판이 있었습니다. 이원석은 공무상 비밀 누설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이를 둘러싼 의혹은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친윤 인사 논란
이원석 검찰총장은 윤석열 정부의 검찰총장으로 임명되면서 ‘윤석열 사단’의 핵심 인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대통령실-법무부-검찰로 이어지는 '친윤 직할 체제'가 완성되면서 검찰의 중립성이 의심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이원석은 이에 대해 "사적 인연은 없고 직무상 관계일 뿐"이라며 해명했지만, 내부와 외부에서 비판은 계속되었습니다.
검사의 탄핵 논란
2023년 11월,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수사를 담당했던 검사들을 대상으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하자, 이원석 총장은 "검사를 탄핵할 것이면 차라리 나를 탄핵하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민주당의 수사에 대한 정치적 보복으로 비판하며, 검찰의 독립성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발언은 민주당과의 정치적 대립을 더욱 심화시켰고, 검사 탄핵 논란은 정치권에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정치적 중립성과 수사 해태 논란
이원석 총장은 이재명 대표 수사와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에서 모두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수사가 지연되거나 처리되지 않은 사건들이 많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양쪽 진영에서 모두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왔으며, 특히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가 미진하다는 점에서 야당과 여론의 압박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그의 수사가 정치적 고려에 영향을 받았다는 의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습니다.
제 식구 감싸기 논란
이원석 총장은 내부 비리와 부정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으나, 일부 검사들의 비위 의혹에 대한 대처가 미온적이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정섭 차장검사의 비위 의혹이 불거졌을 때, 이를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약속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감싸기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총장은 "내 손이 깨끗해야 남의 죄를 단죄할 수 있다"며 강경한 자세를 보였지만, 이에 대한 신뢰를 얻는 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검찰총장 패싱 논란
2024년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수사에서 이원석 검찰총장이 배제되고 서울중앙지검에서 김건희의 명품 가방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대검에 사전 보고 없이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 조사가 진행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사건은 검찰총장이 수사지휘권에서 배제되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이원석은 이에 대해 감찰을 지시하고 내부 조사를 명령했으나, 수사팀 내에서는 이에 반발해 일부 검사가 사표를 제출하는 등 조직 내부에서도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이원석 경력 정보
-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 합격
- 1998년: 제27기 사법연수원 수료
- 1998년: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검사
- 2000년: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검사
- 2001년: 부산지방검찰청 공판검사
- 2003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 2003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직무대리
- 2005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 2006년: 수원지방검찰청 특수부 검사
- 2008년~2010년: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
- 2010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제3부 부부장검사
- 2012년~2013년: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장
- 2013년~2015년: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원과장
- 2016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 부장검사
- 2017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 부장검사
- 2018년: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초대 단장
- 2019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 2021년: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
- 2022년: 대검찰청 차장검사
- 2022년~: 제45대 검찰총장
이원석 재산
2024년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예금, 부동산, 주식 등의 금융자산을 모두 포함)은
19억 9천 800만원(1,998,000,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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